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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컵, 아이 발달에 맞춰 준비해 주세요



우리 아기 컵, 아기 성장 발달에 맞춰 준비해 주세요.

스파우트컵부터 드링킹컵까지, 특징과 시기

 

 

집에 우리 아기 전용컵이 있나요?

 

돌이 지난 이후에도 물이나 우유를 마실 때 젖병으로 먹는 아기들이 있는데요. 월령이 더 지나기 전에 아기 컵으로 마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젖병에 익숙해진 아기들은 컵에 적응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죠.

 

젖병으로만 (물과 우유를) 마시다 보면, 스스로 마시는 양을 조절하는 것을 배우기 힘들기도 하고, 

입을 계속 벌린 채로 삼키기 때문에 입을 다물고 삼키는 연습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우유 등이 입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구강 위생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죠. 유치가 많이 나기 전에 컵을 사용하게 하려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예요. 

 

입술과 잇몸의 힘으로 스스로 마실 수 있게 설계된 주입구 등을 활용하면 아기가 스스로 마시는 감각을 익히고 조절할 수 있게 되는데요. 

젖병 떼기 연습을 할 때쯤 컵에 흥미를 갖게 하여 자연스럽게 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 좋습니다. 빠르면 5개월 정도부터 시도해 볼 수 있답니다.

 

아기의 두뇌발달이나 소근육발달을 고려한다면 컵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세요. 

아기전용 컵을 주게 되면 아기가 직접 이리저리 잡고 마셔보면서 뚜껑도 만져보면서 손가락을 움직여보게 되는데요. 

직접 손잡이를 잡으며 손가락을 움직여보기도 하면서 소근육 쓰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빠는 경험, 손잡이 각도를 조절하는 경험 등을 통해 두뇌 발달 또한 이뤄지고요.

 

 

 

 

처음부터 빨대컵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아기는 많지 않습니다. 젖꼭지를 빠는 동작은 본능에 가깝지만 빨대컵은 적응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의 성장발달을 고려해서 아기에게 꼭 맞는 컵을 선택 해야 하는데요, 

처음엔 아기가 먹던 젖꼭지와 최대한 유사한 스파우트 컵을 선택하여 아기가 새로운 컵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이후엔 아기가 빠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빨대컵으로 연습하는 게 좋아요. 

 

빨대컵까지 익숙해진다면 진정 ‘컵’이라 부를 수 있는 드링킹컵으로 연습하면 된답니다. 

처음으로 컵을 사용할 때는 보호자가 세심하게 지켜보며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첫 시도에 너무 많이 쏟거나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느끼면 컵에 대한 저항감으로 새로운 시도를 피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 때문에 계속 젖병으로 먹이게 되면 나중에 컵에 정착하기 어려워진답니다.

 

그래서 우리 아기 월령에 맞춘 컵을 준비하면 좋겠죠? 모유실감 젖꼭지를 사용했던 아기라면 스파우트 대신 모유실감 젖꼭지를 호환해서 

스파우트컵에 사용하면 아기가 쉽게 익숙해질 수 있을 거예요. 익숙했던 것으로 시작하며 아기의 월령에 맞춰 점점 변화를 주어 드링킹컵으로 정착하는 게 좋은데요. 

꼭 아래 표의 월령에 맞출 필요는 없어요. 아기마다 발달이 다른 만큼 저마다의 속도가 있으니까요. 

아래 시기를 통해 익숙해지는 ‘순서’를 참고하되, 우리 아기의 속도에 맞춰주세요.

 

 

'아기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더블하트는 각 단계의 컵에도 이 철학을 녹여냈는데요. 

스파우트컵은 목 넘김에 무리 없이 아기 스스로 마시는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고안했습니다. 

또한 스파우트 컵의 손잡이는 저월령 아기가 스스로 잡고 기울여 마시기 편한 최적의 손잡이 각도와 그립감으로 만들었어요. 

그 다음 단계인 빨대컵에서는 아기의 마시는 힘을 고려해 물기 쉽고 마시기 편하도록 만들었죠. 입술 힘이 약한 아기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타원형 빨대로 만들었습니다.

 

벽, 실내, 혼잡한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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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리지 않고 마시는 연습을 시작하는 드링킹컵에서는 마시는 음료 양의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고, 

아기의 작은 입에 잘 밀착되도록 완만한 커브형으로 고안했고요. 특히 마실 때 입술 양쪽에서 음료를 흘리지 않도록 만들었답니다. 

자꾸 흘리다 보면 아기는 자신감이 떨어져 빨대컵을 고집하게 되고, 양육자 역시 흘린 음료를 닦는 것이 힘들어 드링킹컵보다는 빨대컵만을 주게 되는데요. 

드링킹컵 사용을 어려워한다면 음료를 많이 마시는 낮에는 빨대컵을, 저녁에는 드링킹컵을 사용하게 하여 천천히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사람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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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하게 되는데, 아기에게는 젖병대신 컵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도전’입니다. 

일상에서 계속될 도전이 ‘안전’하면서도 ‘자신감’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어른들의 몫이죠. 안전하게 컵을 사용하며 익숙해질 수 있도록 

아기의 속도를 지켜보며 준비해 준다면 작은 도전이 큰 성취로 다가올 겁니다. 

 

모든 아기들의 도전과 성취, 그리고 성장을 더블하트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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