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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하는 외출, What’s in my bag! 기저귀 가방에 뭘 챙겨야 할까?



아기와 함께 하는 외출,

What’s in my bag! 기저귀 가방에 뭘 챙겨야 할까?


큰 일교차, 미세먼지 수치 나쁨 등으로 ‘집콕’을 해야 했던 나날을 지나, 해는 길어지고 미세먼지 농도도 한층 나아져 

우리 아기 바깥구경 시켜주기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운동화만 신고 가볍게 나갈 수 있던 미혼시절과는 달리, 아기와 함께하는 외출은 그 준비과정부터 험난한데요, 

필요한 물건들을 꼼꼼하게 챙기지 않으면 큰맘 먹고 나간 나들이가 자칫 ‘아찔한 외출’이 될 수 있습니다. 

육아 커뮤니티를 보면 ‘기저귀 가방=보부상 가방’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보이는 만큼 준비해야 할 물건이 많죠. 기저귀 가방에 

뭘 챙겨야 할지 함께 더블하트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기 먹을거리 관련 준비물

수유용품: 젖병, 분유, 보온병

외출해서 밖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에 맞춰 젖병과 분유, 따뜻한 물을 담은 보온병을 챙겨주세요. 밖에서는 젖병을 세척할 수

없으니, 필요한 개수만큼 젖병을 챙겨야하기에 짐이 늘어날 수밖에 없죠. 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탕소독하여 완전히 건조시킨 

젖병에 미리 분유를 담아 나가면 조금이나마 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 보냉 가방, 이유식, 아기 간식, 떡뻥 

외출 시간을 미리 계산해 이유식 개수를 맞춰서 챙겨야 하는데요. 외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음식이 상할 우려가 크니 꼭 보냉 가방에 담아가세요.

피딩 스푼 등 이유식을 떠먹일 수 있는 식기도 미리 챙겨야합니다. 6개월 이하의 아기는 식기도 반드시 열탕 소독을 해야 하고, 

12개월 이하까지는 열탕소독 한 식기로 이유식을 먹이는 것이 권장되기 때문이죠. 

정성껏 준비한 이유식을 먹일 수 있도록 이유식과 함께 열탕소독한 식기를 꼭 챙겨주세요. 


  

이유식만큼 중요한 간식!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의 외출 필수품, 바로 ‘떡뻥’입니다. 

칭얼거릴 때 손에 쥐어 주기만 해도 몇 분 동안 평화가 찾아오니 떡뻥은 꼭 챙겨야겠죠? 

플레인, 딸기, 시금치, 자색고구마, 인절미 등등 다양한 맛이 있는데요, 외출할 땐 새로운 

맛을 시도하기보단 평소 잘 먹었던 걸로 챙겨가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떡뻥 외에도 간식을 챙겨 먹이는 아기라면 평소와 같은 간식을 간단히 준비해 나가세요. 바나나퓨레, 고구마퓨레 또는 요거트처럼 

밖에서 숟가락으로 간단히 챙겨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좋아요. 또는 아이가 평소 마시는 음료가 있다면 함께 챙겨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해가 길어진 만큼 기온도 올라가서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으니 보냉백에 담아가는 것을 꼭 잊지 마세요!

 

아기 위생용품 관련 준비물

기저귀 교체 후 외출은 기본! 교체용 여분 기저귀와 물티슈, 위생봉투 준비

 


이런저런 아기 준비물을 다 챙기고 외출했다가 정작 기저귀를 깜빡해 외출에서 부랴부랴 되돌아온 경험, 초보 엄마·아빠라면

한 번쯤 있을 텐데요, 문을 나가기 직전 아기가 착용하고 있는 기저귀 상태를 한 번 체크해 보고 나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분 기저귀와 물티슈, 그리고 교체한 기저귀를 담을 위생 봉투도 함께 챙겨가야 쓰레기통이 없는 경우에도 교체한 기저귀를 당황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답니다.

 

아기는 토하는 경우가 많고, 뒤척이다가 기저귀가 뒤틀려 대소변이 새기도 합니다. 이런 돌발상황에 대비해 상∙하의 최소 1벌씩 여벌옷을 챙겨주세요.

 

거즈 손수건, 최소 3장 이상

거즈 손수건은 정말 두루두루 쓸 일이 많죠. 아기가 음식을 흘리거나 땀을 흘렸을 때 닦아주는 용도, 그리고 유아차 베개가 축축해졌

을 때 베개 위에 한 겹 놓아줄 용도 등 다양하게 쓸 수 있어요. 거즈 손수건은 최소 3장 이상 넉넉하게 챙기시면 유용하답니다.

 

 

아기 울음보 대비 준비물

애착인형, 쪽쪽이, 치발기


 

아기와 외출을 할 때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언제 아기가 울음을 터트릴까 싶어 불안하지요. 특히 식당이나 카페처럼

남들의 이목이 쏠리기 쉬운 곳에서는 더욱 불안해지곤 하죠. 이럴 때를 대비해서 아기를 달랠 수 있는 준비물을 챙겨가야 합니다. 

평소 아기가 좋아하는 애착 인형과 쪽쪽이, 치발기를 챙기면 급히 아기를 달래야 할 때 도움이 된답니다.

더블하트 먼치티서 딸랑이치발기 피치클로버, 캐롯플라워, 스타베리 3종은 아기가 입에 물고 놀 수도 있고, 

소리가 나는 방울이 들어있어 청각적으로도 자극이 되어 아기가 울음을 그치기 좋아요.

 

 

날씨 대비 준비물

유아차 준비물 – 유아차 베개, 햇빛 가리개, 유아차 선풍기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아기띠보다는 유아차를 가지고 나가세요. 

무거운 기저귀 가방까지 함께 싣고 다니기 좋으니까요.

 

유아차로 외출할 때 염려되는 점 중 하나는 ‘흔들림’인데요, 나비 모양으로 된 유아차 베개를 부착해 주면 유아차에서 흔들림을

덜 느끼고 안정적으로 누워있을 수 있으니 챙겨주세요.

 

실내 생활에 익숙했던 아기가 갑자기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으니 유아차용 햇빛 가리개를 설치해 주세요. 

따로 구매하지 않았다면 아기 담요로 유아차 전면에 커튼처럼 덮어줘도 좋아요. 한낮 기온이 한여름에 육박하는 날에는 

유아차 선풍기가 있다면 함께 챙겨주세요. 선풍기 대신 부채도 좋고요.

 

아기의 체온을 유지할 담요와 양말

아기들은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게 좋으니, 너무 더운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가급적 양말을 신겨서 나가는 게 좋아요. 

그리고 갑작스러운 기온차에 대비할 담요를 챙겨가면 유용하답니다. 담요 한 장을 챙겨가면 햇빛이 심할 땐 햇빛 가리개로도 쓰고, 

쌀쌀해지면 담요로도 쓰고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 번외편 : 엄마와 아빠가 챙겨야 할 준비물

수유패드


 

아기 준비물 외에 꼭 챙겨야 할 ‘엄마 준비물’.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라면 수유패드를 꼭 챙겨야 합니다. 아기와 함께하는 외출은

변수가 많아 시간을 온전히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에 잠깐 나갔다 온다는 생각에 수유패드를 챙기지 않았다가 아찔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외출 전에 반드시 수유패드를 착용하고 여분의 수유패드도 준비하시면 외출시간이 길어져도 안심할 수 있지요. 


더블하트 블루코어 수유패드는 3중 블루코어 흡수구조로 기존제품 대비2배 빠른 순간 쾌속 흡수력의 고성능 흡수체로 

160ml젖병 1병 용량의 모유흡수가 가능하고 역샘, 되묻음 방지 기능이 있어서 장시간 외출시에도 안심할 수 있어요. 

수유패드를 교체할 때 사용할 물티슈도 함께 챙기시면 좋답니다.

 


엄마/아빠 손 소독용 손 소독제


아기들은 면역력이 약해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가지 병원균이 늘 걱정되죠. 

수유 등 아기 입에 밀접하게 접촉이 되는 순간을 대비해서 엄마, 아빠용 손 소독제를 챙겨가면 좋습니다. 너무 짐이 많다면 낱장의 소독 티슈로 대체해도 좋아요.

 

Check List - 외출시 기저귀가방 준비물 총정리 

█ 아기 먹을거리 관련 준비물

- 수유용품 (젖병, 분유, 보온병) 

- 보냉 가방, 이유식, 아기 간식, 떡뻥 (7~8개월 이상 아기),

█ 아기 위생용품 관련 준비물

- 기저귀(+위생봉투), 물티슈 여벌옷, 거즈손수건

█ 아기 울음보 대비 준비물

- 애착인형, 쪽쪽이, 치발기

█ 날씨 대비 준비물

- 유아차 준비물: 유아차 베개, 햇빛 가리개, 손 선풍기

- 아기 담요, 양말

█ 번외편: 엄마와 아빠가 챙겨야 할 준비물

- 수유패드, 손 소독제

 

 



‘한 시간 외출에 준비시간이 세 시간’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아기와 함께하는 외출은 신경 쓸 것도 많고, 챙겨야 할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준비물 리스트를 한번 체크해보면 다음 외출부터는 수월해질 거예요. 각종 외출용 준비물을 담아 놓은 

‘외출 가방’을 미리 준비해 두고, 외출하기 전 보냉백에 간식만 담아 출발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랍니다. 

외출 직전에 급히 준비하면 필요한 물품을 하나씩 빠뜨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아기와의 외출은 동화처럼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낭만’과 기저귀 교환대와 수유실을 찾으러 뛰어다니는 ‘현실’을 함께 경험하게 

되지만, 좋은 날씨에 아기와 함께 즐기는 나들이는 엄마, 아빠, 아기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추억이 될 거예요.  

이 순간을 아기가 온전히 기억하진 못해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한 외출의 순간 순간이 아기의 정서에 켜켜이 쌓여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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